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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 “작동불능 K3기관총, 시급히 대체품 도입되어야”
 
장호창 기사입력  2019/10/21 [12:13]

  

▲ 김병기 의원     

 

2019년 호주우리 군 국가대표팀이 국제전투사격대회에 참가하면서 대표팀이 사용할 K3 경기관총이 기능고장과 제조사 정비 불가 문제로 현지에 가져가지 못하고 호주군 기관총(M249) 4정을 빌려 사격했으나 호주군 장비 숙달 미흡으로 좋은 성적은 거두지는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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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국회 국방위원회 김병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갑)은 육군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방위 사업설명 자료를 살펴보면 ‘K3 기관총이 노후 되어 사격 간 잦은 기능고장이 발생하고 노후화 및 신뢰도 저하로 공용화기로서의 기능 발휘가 제한되며 보병부대의 전력 공백 발생과 전투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해당 K3 경기관총은 1989년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된 기관총으로 작년에 실시된 육군 운용시험평가 결과 2000발 시험사격에서 6~ 35회의 기능고장이 발생했고 심한 경우 57발을 사격할 때마다 기능고장이 발생해 미군의 경기관총 규격 기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으로, 사실상 기관총으로서 기능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러나 K3 경기관총을 대체한 신형 경기관총(II)2013년 중기소요 결정으로 2016년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2018년에 운용시험평가를 마쳤지만, 기획재정부의 사업타당성 검토를 마치지 못하여 국방부가 요청한 2020년 전력화 예산 83.4억 원이 전액 삭감된 상태이다.

 

김병기 의원은 전력화가 시급한 무기까지 도입이 지연되고 있다단가가 일정액 이하인 무기체계의 경우 운용시험평가 통과 후 최소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이를 통해 야전운용평가를 거쳐 전력화 결정을 하는 방향으로 개선하여 전력화 일정을 단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나눔일보 = 장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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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1 [12:13]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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