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전남 지방자치단체장 호감도 3위.. 부정률 2.34%로 낮은 순위 3위

빅데이터조사 2022년 9월1일~10월 31일 까지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조사

손다해 | 입력 : 2022/12/01 [16:39]

 

전남 17개 전남자치단체장 ‘호감도’ ‘부정률’ 조사가 9월 1일부터 ~ 10월 31일까지 빅데이터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 = 호감도)을 중심으로 조사된 가운데, 정보량 '관심도', '부정률' 조사에서는 신우철 완도군수가 1위, 박우량 신안군수 2위, 명현관 해남군수가 3위로 나타났다.

 

지난 6.1지방선거 전남 자치단체장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철우 보성군수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번 9월 10월 빅데이터 ‘호감도’, ‘부정률’ 조사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는 호감도 3위, 부정률 2.34%로 17개 자치단체장중 부정률이 낮은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무투표 당선인 '김철우 보성군수'는 ‘호감도 10위’와 ‘부정률 4.08%’로 9번째로 높게 조사 됐으며, ‘호감도’(65.23%) 2위 '박우량 신안군수'는 ‘부정률’ 3.94%로 17개 군 자치단체중 8번째로 높게 조사됐다.

 

지난 25일 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9월과 10월 두달 동안 뉴스, 커뮤니티, 카페, 유튜브,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기업/조직,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기초단체장 17명에 대한 ‘부정률’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6.1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과 함께 9~10월 ‘관심도’ 선두 상위그룹, ‘부정률’ 3번째로 낮게 나타나 명실상부(名實相符)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명 군수는 2018년 민선 7기 해남군수 취임 때부터 공정한 군정을 강조하면서 쌓은 신뢰가 지난 6월 민선 8기 지자체장 선거에서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명현관 군수는 민선 7기 시절 월급을 모두 반납 하고, 월급 반납에 대해 주위에 알리는 것을 금하기도 했다. 지난 6.1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인은 민선 8기 재선으로 ESG 군정을 모색하고 ‘해남 백년지대계’를 만들 계획이다.

 

 

전남 기초단체장 17명에 대한 ‘부정률’를 분석했다.

 

‘부정률’이 가장 낮은 숫자가 최상위권에 위치해 ‘신우철 완도군수가 0,24%’로 1위, 그 뒤를 이어 ‘공영민 고흥군수가 2.22%’, 3위 ‘명현관 해남군수 2.34%’로 나타났다.

 

그다음 분석 대상 인물은 '정보량 높은 순'으로 △우승희 영암군수 2.75%, △이병노 담양군수 3.58%, △강진원 강진군수 3.69%, △강종만 영광군수 3.73%, △박우량 신안군수 3.94%, △김철우 보성군수 4.08%, △이상철 곡성군수 4.22%, △김순호 구례군수 4.46%, △김산 무안군수 6.83%,  △김성 장흥군수 7.08%, △이상익 함평군수 7.83%, △김희수 진도군수 8.17%, △구복규 화순군수 8.17%, △김한종 장성군수 8.59% 순으로 집계됐다.

 

‘호감도’ 조사는 1위 △신우철 완도군수 67.45%, △박우량 신안군수 65.23%, △명현관 해남군수 61.70%, △강종만 영광군수 61.33%,  △우승희 영암군수 61.19%, △이상익 함평군수 60.48%, △김희수 진도군수 58.24%, △김산 무안군수 58.20%, △김순호 구례군수 56.62%, △김철우 보성군수 55.90%, △공영민 고흥군수 55.17%,  △이병노 담양군수 54.80%, △구복규 화순군수 51.10%, △김성 장흥군수 50.86%, △김한종 장성군수 49.45%, △강진원 강진군수 48.99%, △이상철 곡성군수 46.83% 순이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중립률’은 계산에서 제외)의 경우 신우철 완도군수가 부정률 0.24%로 가장 낮고, 호감도 67.45%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신안군 박우량 군수가 부정률 3.94%로 8번째로 낮고 호감도 65.23%,로 2위 명현관 해남군수는 ‘부정률’ 상위그룹 2.34%로 3번째로 낮게 조사됐으며, ‘호감도’ 61.7%로 3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들이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포스팅에 긍정어나 부정어가 포함돼어있더라도 그 감성어가 해당 '군수'를 반드시 겨냥한 것이라고 할 수 없으며 예컨대 '뇌물 및 횡령 척결' 처럼 좋은 의도임에도 부정률로 잡히는 사례가 있을수 있으므로 호감도는 트렌드 참고 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나눔일보 = 손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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