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창립 24주년(7.1.)을 맞이하여 건강보험 재정운영에 기여한 보험료 성실납부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건강보험료를 10년 이상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한 국민들 중에서 지역 세대주, 청년, 직장 가입자의 연령 및 사업장 업종‧근로자 수 등을 고려하여 총 50명을 선정하였으며, 이 중 오상진 아나운서 등 5명과 그 가족을 원주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행해진 창립기념식에 초청하여 감사패를 증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가입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보험의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성실납부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눔일보 = 강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