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 달서구 금융 취약계층에 총 1천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추천을 받은 금융 취약계층 40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및 채무상담

강현아 | 입력 : 2024/10/15 [19:01]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시형, 이하 신복위)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거주 중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해 총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금산공)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서울·강원, 인천·경기, 대전·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경북, 부산·경남)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며,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광역 지역본부 중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재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이하 금융 취약계층 40명에게 냄비, 프라이팬 등 생필품을 제공(1인당 25만원 상당)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시형 신복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신복위는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나눔일보 = 강현아 기자]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거나, 본인의 선행을 알려 뜻을 함께 할 분들을 널리 구한다면 언제든지 press@nanumilbo.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행을 증빙할 사진이나 자료가 첨부되면 더 좋습니다. 자료는 특별히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문장력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데스크의 수정보완을 거쳐 기사로 나갑니다. 본사의 추가 취재에 응할 수 있는 연락 전화번호는 꼭 필요합니다. 자료 검토 또는 추가 취재 결과, 보도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보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기사제보·독자투고,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 press@nanumilbo.com
  • 도배방지 이미지

1/8
̽ īī丮 ν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