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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GCC인증기관 KTC, 기술협의체 회의 참석
수출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
 
에너지팀 이정훈기자 기사입력  2017/02/03 [09:29]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유관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은 지난달 26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되었던 전기전자제품분야 GCC 인증기관 기술위원회 회의에 국내 유일 중동 7개국 GCC 시험인증기관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 Nabil A. Molla GSO 사무총장(중앙)이 GCC 인증기관 인정서를 조희래 KTC 연구원(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 에너지팀 이정훈기자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해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예멘 7개국으로 구성된 걸프지역 표준화기구인 GSO가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20여개 인증기관이 참석, 기술규정 내에서 제조사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워킹 그룹(Working Group)을 구성했으며, 인증 취득 후 부착해야 되는 G마크와 QR Code 규정에 대한 혼선이 많아 이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어졌다.

KTC는 2016년 3월 국내 최초로 전기전자 및 장난감 분야의 중동국가 GCC시험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삼성전자, 엘지전자, 동부대우전자 등 국내 대형 제조사의 중동지역 전기전자 수출제품에 대해 현재까지 약 350건의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는 전 세계 23개 GCC인증기관 중 가장 많은 수량이다.

현재 국내 일부 외국계 시험인증기관에서 인증 취득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나, KTC는 타 기관대비 비용과 기간에서 약 50%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어 국내 수출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유종 원장은 “국내 유일의 중동국가 GCC시험인증기관으로서 향후 기술협의체 회의에 지속적으로 참석하는 둥 국내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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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2/03 [09:29]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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