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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8 학교 간 악기나눔' 진행… 낙원악기상가 수리·세척 지원
2017년 전국 최초 시작, 올해는 ' 악기공유 순환체제' 구축으로 발전
 
조장훈대표기자 기사입력  2018/10/29 [19:03]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9일 영신고등학교로부터 클래식기타 20대를 기증받는 것을 시작으로 '2018 학교 간 악기나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악기나눔은 서울시교육청의 악기은행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의 예술향유를 위한 '기부 악기'의 효율적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학교 간 악기나눔'은 전국 최초로 학교 기관의 유휴악기를 기증받아 수리·세척하여 희망학교에 배치해 주는 것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며 자원을 공유하는 공유경제의 실현이기도 하다.

 

▲ 지난 20일 낙원악기상가가 개최한 '2018 악기 나눔 페스티벌' 부대 행사로 진행된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클래스(사진은 본문 내용과 직접 관련은 없습니다)     © 조장훈대표기자 (사진=낙원악기상가 제공)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기관의 유휴악기를 기증 신청 접수한 결과 피아노 1대, 가야금 7대, 장구 12대, 북 43대, 꽹과리 19대, 징 4대, 클래식기타 20대, 아코디언 4대 등 총 254점의 악기를 기증받았으며 업무협약기관인 낙원악기상가에서 수리·세척 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수혜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2017년에 개인에게 기증받은 악기를 개인과 학교에 나누어 준 것에 이어 2018년은 (학교)기관의 유휴악기를 순환 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악기공유 순환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교육현장에 보유악기대여, 렌탈악기대여, 악기나눔을 통한 악기순환배치, 악기구입 예산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악기를 지원하는 '악기은행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와 같은 사업은 서울학생들이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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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9 [19:03]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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