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 > 사건·사고·안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대문구 셉테드(CPTED), 골목길 안심 지킴이 '그림자 조명' 점등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저녁7시~새벽2시 안심귀갓길 도와
 
최진희 기사입력  2018/12/28 [09:05]

어둡고 칙칙하던 동대문의 골목길 곳곳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그림자 조명'이 설치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답십리2동 주민센터 인근, 답십리 촬영소 고개 등 답십리2동 내 4곳에 그림자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림자조명은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나 문구를 여러 빛깔로 표현해 보안등에 부착한 뒤 벽이나 바닥에 투사하는 기법이다. 어두운 곳을 밝히는 효과와 함께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주로 광고나 홍보 등 상업적인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구는 이를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CPTED)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안심 귀갓길을 돕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범죄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설치 장소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확보했다.

 


설치된 그림자 조명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대문구’, ‘혼자가 아닙니다.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우리가 당신 곁에 있습니다’ 등 안전에 대한 감성적 메시지와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구는 골목길을 밝혀주는 그림자 조명의 도입으로 골목의 어두운 분위기를 전환하고 범죄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림자조명의 점등시간은 저녁 7시부터 익일 새벽2시까지로 보행자의 이동이 잦은 시간대에 운영된다. 주기적인 이미지 필터 교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시각적 이미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그림자조명은 안전한 주택가 골목길을 조성하고 귀갓길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대상지를 확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골목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눔일보 = 최진희 기자]


주변의 따뜻한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거나, 본인의 선행을 알려 뜻을 함께 할 분들을 널리 구한다면 언제든지 press@nanumilbo.com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행을 증빙할 사진이나 자료가 첨부되면 더 좋습니다. 자료는 특별히 정해진 형식이 없습니다. 문장력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데스크의 수정보완을 거쳐 기사로 나갑니다. 본사의 추가 취재에 응할 수 있는 연락 전화번호는 꼭 필요합니다. 자료 검토 또는 추가 취재 결과, 보도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보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기사제보·독자투고, 취재요청 및 보도자료 > press@nanumilbo.com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12/28 [09:05]  최종편집: ⓒ nanumilbo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1/17
광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전자정부 소프트웨어․IOT 보안센터 개소 / 조영자선임기자
유동수 의원, 문재인 정부 2년 '반부패정책 특별토론회' 개최 / 조장훈
화랑의 魂 '大王문무’, 경주에서 뮤지컬로 부활한다! / 최진희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7년만에 첫 삽, 2023년 1단계 개통 / 오승국
[덕화만발'德華滿發']낙락장송 / 덕산
송파구 랜드마크 단지 ‘헬리오시티 상가’ 27~28일 분양 / 강현아
포항 북구 오중기위원장, 포스코 '용광로 불꽃' 꺼져서는 안돼! / 오승국
3대 종교 공동 '자비와 나눔 행, 사회적경제 문화 축제' 개최 / 조영자
[덕화만발'德華滿發']끝없는 욕망과 '계영배(戒盈杯)' / 덕산
울산교육청, 유치원생 안전모 입찰 '의혹 증폭' / 조장훈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