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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생명평화 국제연대' 출범, 한반도 평화 위한 UN결의안 채택 시동
판문점선언 1주년, 전 세계 서명운동 펼치기로
 
조장훈 기사입력  2019/01/29 [13:21]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세계인의 서명운동을 추진할 '한반도생명평화 국제연대'가 출범했다.

 

‘한반도 생명평화 국제연대’(상임대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하 한반도평화연대)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생명·평화를 위한 세계시민 선언을 채택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의 서명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반도평화연대는 또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행동하도록 국제연합(UN)이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한반도평화연대는 ‘한반도 생명·평화를 촉구하는 세계시민 선언문’에서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국전쟁 이해 당사국들이 정의롭게 행동할 것을 촉구하며, 국제연합(UN)이 ‘한반도 생명'한반도생명평화 국제연대'평화 결의안’을 채택하라”고 요구했다.

 

한반도평화연대 김덕룡 상임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비무장지대는 최첨단 무기가 밀집되어 있는 ‘세계 최고의 중무장지대’로, 만일 한반도에서 충돌이 일어난다면 최첨단 대량살상무기의 무차별 사용으로 모든 생명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덕룡 상임대표는 또 “다행히 남과 북, 북한과 미국이 평화를 위한 논의를 시작했으나 한국전쟁 당사국들의 상호불신과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북한의 비핵화, 남북한 간의 그리고 북미 간의 적대 관계 종식, 한국전쟁의 종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실현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평화연대는 이러한 국제적인 캠페인의 성공을 위하여 한반도의 분단 장벽이 무너지고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기를 염원하는 글로벌 콘서트 ‘The Last Wall, 서울’과 ‘Free DMZ, 철원’을 개최할 예정이다.

 

‘The Last Wall, 서울’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Free DMZ, 철원’은 4월 28일(일) 오후 철원군 평화문화광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 콘서트는 5월에서 8월까지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World Tour Concert’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World Tour Concert’를 주관하는 ‘Seo Presents’는 오는 2월 13일 프레스센터에서 제작 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한반도평화연대는 김덕룡 상임공동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문국주 6월항쟁계승사업회 이사장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송경용 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영담스님(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 △유성엽 국회의원(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승환 남북경제교류협회 회장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 수석부대표)가, 고문으로 △김상근목사(KBS 이사장) △김종철(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정련스님(전 동국대 이사장) △지선스님(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함세웅신부(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더욱 광범위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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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29 [13:21]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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