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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상황과 향후 전망’... 김광현 전 코스콤 대표 전화 인터뷰
<경영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전도사 김광현이 보는 세계 경영
 
강현아 기사입력  2022/11/28 [15:50]
▲ 독도수호국제연대 김광현 대표는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아카데미 교육사업에 공헌한 이범헌(왼쪽) 한국예총 회장에게 공로감사패를 수여했다.

 

[취재=인터넷언론인연대/편집=강현아 기자]김광현은 여러 단체 및 기업에서 경영패러다임을 바꾸는 디지털대전환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언론인연대는 지난 27일 오후 「독도수호국제연대」에서 청소년·대학생 독도주권교육훈련, 독도·동해표기 바로잡기 국제적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광현 전 코스콤 대표에게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오늘날 세계의 경제상황에 대한 시각

 

- 인류의 역사는 변화와 도전의 역사이고, 지금 이 시대는 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이 기술 혁신과 성장을 이끌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전 사회에 걸쳐 경쟁력을 좌우하는 세상으로 변화되고 있고, 이에 수많은 기업과 사회가 소프트웨어가 만드는 디지털 전환(DX)을 요구 받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단순히 투자와 기술로 변화를 만들 수 없고, 도전과 모험의 즐거움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 중심에는 인문 소양과 예술적 심미와 함께 소통과 상생의 감성이 깃든 변화와 도전의 DNA가 필요하고, 이 시대는 이를 디지털 대전환(DX)이라고 합니다.

 

또한, 세계 경영은 치열한 경쟁으로 매우 어려운 시대적 과제에 당면하였습니다. 우리 역시 글로벌 진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진입 경쟁으로 경영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를 만들어 왔듯이 변화를 선도하고 도전하는 열정은 K-뷰티, K-패션, K-뮤직, K-푸드 등 다양한 K-문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급속한 디지털 문화로의 변화를 선도하고 도전해온 우리 열정이 만들어 낸 결실입니다. 이제 K-비즈니스 환경을 이끌어야 합니다.

 

감성과 변화의 소프트웨어 정신이 만드는 DX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게 되고, 이는 새로운 고객, 새로운 프로세스, 새로운 경쟁의 변화를 일으키는 새로운 가치 사슬이 되어 유연하면서도 강력한 경영 환경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을 다지게 됩니다. 디지털 변화가 만든 디지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은 전기, 전자, 통신, 방송, 영화, 컨텐츠 산업 뿐만 아니라, 자동차, 조선, 철강, 건설, 제조, 무역, 유통, 소재, 원자재, 식량, 에너지 등 산업 및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떠오른 키워드 ‘혁신기술’에 대해

 

- 세계인의 열광의 도가니인 카타르 월드컵은 혁신 기술이 총망라되어 있고 관광에서 그 옆동네인 두바이의 모습만 봐도 이 순간 우리 모두는 혁신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있습니다.

 

2009년 블래터 FIFA 회장이 공약한 축구공 센서는 지금 커타르월드컵에서 현실화되었고, 안면인식 보안 시스템,, 드론과 AI 기술을 이용한 군중 밀집도 관리시스템 뿐만 아니라 엘팜 태양광 충전기, 전기버스에 더해 컨테이너 스타디움 등 친환경 시스템, 폭염 속에서도 18도를 유지하는 최첨단 냉방 기술이 적용된 스타디움을 보면 인류의 무한한 도전에 우리는 새삼 색다른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전통과 미래가 융합된 현 사회는 바로 인류의 문화인 인문과 기술의 융합인 것이고, 글로벌 경영 패러다임은 편협한 생각이나 기술이 읶는 것이 아닌 융합과 통섭의 리더십이  이끄는 것입니다. 이는 특정 분야가 아니라 자동차, 조선, 에너지, 무역.....전반에 미처 생각지 못한 손길 닿는 모든 곳에 스며들어 있으며, 그리고 멈추지 않고 지금 이 순간도 새롭고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업의 생명은 이 변화를 이끄는냐 끌려 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8년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 대표이사 재직 당시 비정규직 갈등 문제 해결

 

- 당시 코스콤은 전임 사장의 중도하차와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사태 등 안팎으로 어수선한 상황 그 자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코스콤은 관료 문화와 군대 문화를 합쳤다고 할 정도로 경직된 조직문화가 팽배했던 시기였습니다.

 

저는 그때 정면돌파를 위한 해법으로 ‘소통’을 선택했습니다. ‘소통’을 통해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하고 공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죠. 그리고 임직원들에게 자부심을 갖도록 해야겠다는 목표를 수립했고, ‘임직원에게 나를 이해해달라고 하기에 앞서 내가 먼저 임직원을 이해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실천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그 사건이 475일간 지속된 비정규직 문제를 노사합의를 거쳐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비정규직 해법 모범사례’로까지 불리우게 된 것은 ‘소통’이라는 원칙을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저는 2분간 대화하기 위해 2시간을 고민했으며, 이야기한 것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그 결과 찬반의견이 15 대 85이었던 것이 두 달 만에 85 대 15로 변화되었습니다. 코스콤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경영방침은 역시 ‘소통’이었습니다.

 

김광현 전 코스콤 대표는 경기중,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IT 기업인 IBM에 입사해 시스템 전문가로 활동했다. LG그룹 임원을 거쳐 현대정보기술 총괄본부장, 한국산업융합협회 이사 및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회장을 지냈다. 이후 NH투자증권 사외이사, 교보증권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이외에도 수년간 美 연방하원 김창준 의원 선거캠프 사무총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주택 융자 금융회사인 美 Stallion Mortgage & Investment 부사장과 美 Daily Finance & Investment 사장을 거쳤다.

 

그는 코스콤 대표 시절 코스콤 창사 이래 역대 최고의 영업실적을 달성, 포브스가 선정한 경영품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한국산업융합협회 임원 및 한국전자문서 산업협회 회장으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활동했다. 사회 전반에 걸친 시스템의 체계화 및 정확성과 안전성, 문화와 힐링이 있는 사회 문화를 만들어 오는데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경영 철학을 갖추고 정책 수립 및 조직 관리 경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전문 경영인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대전환(DX)을 이끌 글로벌 CEO 적임자"라고 말한다.

 

'인문 감성과 기술의 융합 및 통섭의 리더십을 보유한 경영 리더'이자 '준비된 인재'인 김광현 대표. 그의 '제2의 도약'이 기대된다.


[나눔일보 = 강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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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8 [15:50]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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