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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광명·관악·금천 국회의원·자치단체장, '신천~신림선 사업추진 공동협약식' 가져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 15.3km 구간, 사전타당성 용역 비용분담 및 발주
 
조장훈 기사입력  2022/11/29 [18:41]

 

경기도 및 4개 지자체(경기 시흥, 광명, 서울 금천, 관악)와 4개 의원실(문정복, 정태호, 최기상, 양기대)이 공동으로 주최한 '신천~신림선 사업추진 공동 협약식'이 29일 오후 1시 4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6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정복(경시시흥갑), 양기대(경기광명시을), 최기상(금천구), 정태호(관악을) 국회의원과 박승원 광명시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대시한 부시장, 그리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신한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백승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잇는 신천~신림선의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흥·광명공공택지지구 고시확정과 함께 광역교통의 필요성과 시흥·광명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여러 과제 중 가장 시급한 문제인 철도는 지금까지 뜨거운 현안이 되고 있다.

 

각 지자체는 기존에 논의되던 인천2호선 추가검토안이 독산노선보다 B/C가 낮음에도 4차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진행이 불투명하다고 알려져 있고, 이해관계가 달라 추진이 어렵다고 보고 있어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공동협약으로 추진되는 신천~신림선 사업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2경인선과 남북철도에 더하여 서울의 근접성을 높여 신도시가 가지고 있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대중교통을 통하여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경기도와 각 지자체, 각 의원실 실무자들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협의를 끝내고, 2022년 사업타당성용역에 관한 비용분담과 용역을 발주했으며 국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문정복 의원은 “철도는 시일이 상당히 소요되는 사업이지만 피부로 와닿는 효과가 크다. 대부분의 시민이 이용하는 수단인만큼 반드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시흥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의 협력과 대응도 필요하고, 개발단계에서 시의적절한 사업추진 의지 등이 필요하다. 장기간에 걸쳐 논의 되는 사업인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기대 의원은 이날 협약식 참석후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경제성과 타당성 등을 분석하기 위해 이미 2억3천800만원의 예산을 공동으로 확보하여 사전타당성 용역을 발주한 상태"라며, "사전타당성 용역의 결과가 내년 11월 정도 나오면 이를 토대로 최적의 노선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등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약 15.3km 구간으로 건설될 신천~신림선이 완공되면 4개 지역을 포함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주민들의 서울 강남 및 여의도 진입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2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어서 광역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양 의원은 또한, "4개 지역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지자체장들이 1년 반 가량 끈질기게 논의하여 결실을 맺은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하고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오랜 준비를 거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어서 신천~신림선 추진을 갈망해온 지역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용역 과정에서 주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내년 11월쯤 사전타당성 용역결과가 나오면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시키는 등 해야 할 일이 많다. 하지만 이번 협약체결처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국회의원들과 지자체장들이 똘똘 뭉친다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다. 그래서 신천~신림선은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나눔일보 = 조장훈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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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9 [18:41]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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