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가 민선 8기 출범 2년이 지난 현재 새로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우주항공, 관광, 농업, 지역개발, 복지, 안전, 교육 분야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흥군(공영민 군수)은 ‘무인 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식을 가지며 미래 전략 드론산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6월 11일 고흥군은 전국 최대의 비행시험 공역(직경22km)과 ▲고흥항공센터 ▲드론센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등 항공 인프라를 갖추고, 고흥군 변화를 위한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이에 따른 실시설계 및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해 지난 2023년 4월 농공단지 지정을 고시했다.
‘특화농공단지’는 총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2026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농공단지는 고흥군 고흥읍 고소리 1170번지에 약 4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 기업 25개 업체가 입주해 항공, 드론 제조 및 연구에 필요한 시설물이 갖춰진다.
‘특화농공단지’가 조성되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에서는 약 465억 원의 직간접 효과를 볼 수가 있으며, 고흥군 인구 증감에 큰 발판이 될 수 있는 일자리가 약 1,500여 명의 고용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공영민 군수는 지난 5월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 시스템 평가기반 구축’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23억 원과 6월 ‘미래 비행체(AAV) 실증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 143억 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名實相符) 고흥군을 이끌어 갈 큰 일꾼 역할을 하고 있다.
공 군수의 민선 8기 고흥군 4년 임기 동안 공약 이행 사항을 보면, 취임 2년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00개 공약 사업 중 43건의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은 57건의 공약은 현재 진행 중이며, 공약 추진율은 100%에 가까운 99%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군수가 약속한 공약 사업 100%가 완료된 것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로드맵 수립 ▲노인 일자리 사업확대 ▲녹동항 드론 쇼 개최 ▲동강 특화농공단지 조기 정상화 ▲가전 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 ▲고향 사랑 기부지 활성화 ▲의료수급권자 틀니, 임플란트 지원 ▲공공형 일자리 사업확대 ▲관내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등 43건이다.
또, 공 군수가 공약 사항 외 지시한 사업은 175건으로 올 1분기까지 완료된 74건을 제외한 당면 현안 101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 중 27건이 완료, 75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은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SA)를 획득하면서 청렴(淸廉) 문화로 참 성과를 일궈내는 행정의 명장답게 쾌거를 이뤄냈다.
이어 ‘2023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하며 귀농인 유치 실적 전남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 성과를 올렸다. 고흥군 전출 인구 대비 전입인구는 184명 증가함으로써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 달성에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도 최종 선정되어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어, 고흥 군민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항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흥군은 공공임대주택 건설비용 351억 원을 들여 주택 140호를 건설한다. 공 군수는 이(140호) 공모사업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공공임대주택 500호 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군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공영민 군수는 인구절벽 극복을 위해서 지역자원 활용 ▲관광기반 조성 ▲교통 인프라 접근성 개선 ▲외국인 및 다문화 포용정책 추진 ▲권역별 택지개발 등 주거 환경개선 ▲우주항공, 스마트팜 등 지역 특화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돌봄 교육환경 개선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고흥 브랜드화 등 14개 세부 과제에 따른 주요 사업들이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 비전 달성에 실질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과 군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지금부터가 그간의 성과 내용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눔일보 = 손다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