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 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1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 소재 용강노인복지관에서 뜻깊은 김장 나눔봉사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서울상록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용강노인복지관의 김장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준비한 김장박스를 마포구 관내 200가구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장은 “동절기 서울상록봉사단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봉사단은 서울지역 퇴직공무원이 참여하는 32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늘봄학교 자원봉사, 소상공인 노무상담, 하천 환경봉사,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눔일보 = 조영자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