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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회복세, 긍정평가 62.1%-신년 내치·외교성과 지지율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6.4% 지지정당없음 18.5% 안철수 신당(가칭) 14.8% 민주당 11.1% 순
 
조장훈대표기자 기사입력  2014/01/24 [13:20]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다시 60%대로 올라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책컨설팅그룹 더플랜(대표 양대웅)과 프레시안이 공동으로 지난 20일 실시한 8차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62.1%로 나타났다.
 
 
▲ 박근혜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변화 추이(상단) 및 8차 여론조사 결과(하단)   © 조장훈대표기자 (자료=더플랜 제공)

 
더 플랜의 정기 조사이후 가장 지지율이 낮았던 지난 12월 23일의 6차 조사에 비해 5.6% 상승한 것으로, 연말 연초를 거치며 여론 평가가 급속도로 회복되는 형세다.
 
철도파업에 대한 단계적 대응, 신년 국정플랜의 제시, 남북관계에서 균형 유지, 중국의 방공구역 확대 선포와 일본 아베총리 망언 등 대처과정에서 보여준 안정적 외교노선 관리 및 침착하고 분명한 태도와 한중 공조체제의 확보, 아베총리의 망언 대응에서 친미 공조의 견인 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실시된 여론조사인 만큼 코트라 한석우 트리폴리 무역관장의 납치(19일)와 구출(23일) 작전의 성과는 이번 여론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 성과가 추가로 반영될 경우 여론의 긍정평가는 더 상승할 여지도 있다.
 
부정적 평가는 37.9%였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29.5%, 잘하고 있다는 32.5%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17.6%,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20.3%로 나타났다. 또한, 박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도는 호남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 지역 계층에서 긍정적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새해 첫 해외 순방기간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후 (현지시간) 스위스 베른시내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 내외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조장훈대표기자 (사진=청와대 제공)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7.0%로 선두로 올라섰다. 안철수 의원은 16.5%,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13.7%, 문재인 민주당 의원 12.7%로 나타났다. 그 뒤를 김문수 경기도지사(11.2%), 박원순 서울시장(6.7%),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5.0%), 추미애 민주당 의원(1.1%)를 뒤따랐다.
 
여당인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지지도는 김무성 의원 21.5%, 정몽준 의원 14.0%, 김문수 경기지사 12.6%, 원희룡 전 의원 4.6%, 홍준표 경남지사 4.2%, 이재오 의원 2.6%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이 40.5%에 달했다.
 
범야권의 대선후보 지지도는 안철수 의원 19.4%, 문재인 의원 13.0%, 손학규 전 대표 12.1%, 김두관 전 경남지사 7.3%, 박원순 서울시장 7.1%, 추미애 의원 3.6%, 정세균 의원 1.6%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이 36.0%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6.4%로 가장 높았다. 아직 창당을 하지 않은 안철수 신당이 14.8%, 민주당은 11.1%였다. 정의당은 2.9%, 통합진보당은 2.1%에 그쳤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8.5%였다.
 
이 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와 일반전화 임의걸기(RDD)방식의 ARS조사로 진행되었다. 유효샘플은 1,015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8%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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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24 [13:20]  최종편집: ⓒ nanum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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